[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진도군은 제41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관련한 외국인 수용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모객여행사들을 초청, 이틀간 협의를 가졌다.
외국인 모객여행사와 관광설명회 개최 (사진=진도군)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2014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바닷길이 열리며 장관을 이루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 볼거리, 체험 코너 등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이다.
이번 외국인 모객여행사 관광설명회에는 하나투어와 어드벤처 코리아, 패드로하우스 등 5개 여행사의 관계자 9여명이 참석해 외국인 관광객 현황과 숙박시설 예약 등 전반적인 현황들을 논의했다.
군은 오는 3월 21일부터 4일간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관련해, 컬러풀 진도, 응답하라 모세의 체험 등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설명과 바닷길 열림 현상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광정책담당관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강화하겠다”며 “올해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