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진도개를 활용한 어질리티(각종 훈련과정)’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공연을 다음 달 2일부터 시작한다.
진도개 공연은 매주 오전 10시~ 오후 3시 2차례씩 열리며, 주말에는 1시부터 45분간 공연을 시작한다.공연내용에는 ‘진도개 경주, 줄넘기, 링통과, 댄스’등 진도개의 우수한 재능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들어간다.
진도군 진도개테마파크 공연장 (사진=진도군) |
진도개테마파크 공연은 진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진도개의 탁월한 재능을 널리 알려 ‘세계적인 명견’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한편 2019년 진도개페스티벌은 오는 5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도읍 진도개 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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