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포토스토리] 전두환, '광주 재판이 열리던 날' 이모저모

기사입력 : 2019년03월11일 19:38

최종수정 : 2019년03월11일 20:00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11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광주 지방법원 201호 법정 재판이 국민적 관심을 모은 가운데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광주까지 약 3시간 차를 타고 장거리 이동했다. 그가 광주에 도착해 법원으로 진입하는 과정은 혼란과 혼돈 그 자체였다. 그를 둘러싼 경찰과 경호팀은 시시각각 애를 태웠고 5.18 관련단체는 "반드시 전씨를 구속시켜야 한다"며 곳곳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긴박했던 시간들을 역순으로 짚어봤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법원으로 들어가기 위해 차량에서 내려 걸어 들어가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직진을 할 것 같았던 전 씨의 검은색 경호차량이 급회전하며 후문으로 진입한 장면. [사진=지영봉 기자]

 

전 씨의 호위차량이 한 시민에게 가로막혀 진입을 못하자 경찰과 경호팀은 초비상상태. [사진=지영봉 기자]

 

5.18 관련단체와 시민들 기자 모두 뒤엉켜 한걸음도 나갈 수 없는 지경까지 만들어진 상황. [사진=지영봉 기자]

 

전 씨의 차량이 들어 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로 먼저 보려는 사람들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사진=지영봉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은 '전두환을 엄단하라'는 구호와 함께 현수막 시위를 벌였다. [사진=지영봉 기자]

 

 

 

5.18부상자협의회 회원들 피킷시위 벌여 .[사진=지영봉 기자]

 

5.18 희생자 유가족들과 청년들이 '진실을 밝혀라'라는 피켓 등을 들고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광주법원 후문은 양쪽으로 늘어선 시위행렬과 언론사 차량들로 도로 양쪽면이 가득찼고 통행도로는 아예 없어진 상태. 이 때문에 차량 이동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사진=지영봉 기자]

 

아침 일찍부터 언론사 생방송 차량들이 법원앞을 가득 채웠다. 포토라인을 잡기위해 언론사간 자리싸움도 치열했다. [사진=지영봉 기자]

 

광주광역시 지산동과 법원일대에는 사고를 대비한 의경대원들이 수백명 줄지어 늘어섰다. [사진=지영봉 기자]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