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아 1만 명의 팬들과 함께 아미피디아(ARMYPEDIA) 이벤트를 펼쳤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서울광장에서 '런 아미 인 액션(RUN ARMY in ACTION)'을 열고, 공식 팬클럽 아미(ARMY) 1만 명과 함께 지난 활동을 추억하고 즐기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이번 '런 아미 인 액션'은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방탄소년단 아미피디아의 오프라인 이벤트다. 이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아미'와 인터넷 사용자 스스로 정보를 등록·편집하는 '위키피디아(Wikipedia)'의 합성어다.
이날 행사에 비록 방탄소년단은 함께 하지 못했지만, 아미들은 영상으로 방탄소년단에 관한 퀴즈를 맞히고 콘서트 무대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런 아미 인 액션'은 팬들이 방탄소년단에게 보여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팬들이 한 곳에 모여 방탄소년단의 지난 활동과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추억하는 뜻 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3일 아미피디아의 두 번째 오프라인 이벤트로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아미 유나이티드 인 서울(ARMY UNITED in SEO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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