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결과, 총 28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 |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청] 2019.1.7.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은 국민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국민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 사업은 부산진구 당감 국민체육센터(30억원), 서구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10억원), 동평중·감전초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18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24곳(54억원) 등이다.
조영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생활체육시설 확충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생활 속에서 누구나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