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수원여자대학교 부설 보육교사교육원은 8일 오전 인제캠퍼스 미림관에서 '2019학년도 27기 보육교사 양성과정 신입생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 날 입학식에는 수원여자대학교 박재흥 총장직무대행, 이광용 교무처장, 김정 기획처장과 신입생 31명이 참석했다.
8일 오전 수원 인제캠퍼스 미림관에서 열린 '2019학년도 27기 보육교사 양성과정 신입생 입학식'[사진=수원여자대학교] |
수원여대 보육교사교육원은 1993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4170여명의 보육교사를 배출했으며 학부 전임교수로 구성된 강사진과 첨단 기자재가 설치된 강의실, 실습실 등 전문화된 환경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위탁어린이집인 경기도청, 수원사랑, 수원시청 어린이집을 비롯해 교육원과 연계된 우수 어린이집에서의 현장참관 및 보육실습이 심층적으로 연계되고 있다.
이명선 보육교사교육원장은 "유능하고 실력 있는 보육교사 양성을 위해 앞으로 1년 동안 끈기와 열정을 갖고 이수하여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직원 모두가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자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은 보육교사 양성교육을 포함하여 보육교사 직무교육, 어린이집원장 일반 직무교육, 보육교사 1급 승급교육, 보육교사 2급 승급교육, 어린이집 원장 사전직무교육, 영아보육 전문교육, 영아보육전문심화교육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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