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엔플라잉의 '옥탑방'이 역주행 끝에 음원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집계된 디지털 차트(가온)에 따르면 엔플라잉의 '옥탑방'이 무려 15계단 순위가 상승해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위였던 화사의 '멍청이'는 2위에 머물렀다. JYP 신예 걸그룹 ITZY (있지)의 '달라 달라'는 3위를 유지했다.
밴드 엔플라잉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우디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은 2계단 순위가 하락해 4위에, 케이시의 '그때가 좋았어'가 9계단 상승해 주간 5위에 랭크됐다.
같은 기간 앨범차트 1위는 하성운의 솔로 미니 1집 'My Moment'가 차지하며 워너원 시절의 인기를 이어받는 데 성공했다.
이어 (여자)아이들의 'I made'가 2위로 진입했으며 '이달의 소녀 미니 리패키지 [X X] (일반 A)'가 급상승한 순위로 3위에 랭크되며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의 솔로 정규 1집 'SLOW DANCE'는 앨범 주간 차트에 4위로 진입했으며 몬스타엑스의 정규 2집 'WE ARE HERE'는 주간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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