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고아라가 ‘해치’ 촬영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7일 “고아라가 문경에서 ‘해치’ 촬영 중에 다쳤다. 인근 병원에서 발목 인대 손상을 진단 받아 우선 서울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배우 고아라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블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이어 “자세한 상황은 병원에서 검사 받아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촬영 일정 등은 검사 결과가 나온 후 논의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아라는 ‘해치’에서 사헌부 다모 여지 역을 맡아 연잉군 역의 정일우, 박문수 역의 권율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해치'는 현재 지상파 월화극 중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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