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8일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열린 제21회 매화축제 행사를 맞아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소방서 직원이 심폐소생술 을 실시 하고 있다.[사진=광양소방서] |
소방서는 이날 행사장 내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순찰, 의용소방대원과 함께하는 소방홍보 캠페인 및 안전지원 활동 등을 통해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119안전체험장에서는 행사장에 참가한 관람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 및 유사시 행동 요령 등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지역축제와 행사인 만큼 긴급상황을 대비해 발빠른 대처와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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