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부산·광주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서 개최
갤럭시 사용자 가수 '지코'가 무대 총괄...10cm는 신곡 발표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가수 '지코(ZICO)와 함께 '갤럭시S10'의 국내 출시를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연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부산과 광주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팬들을 대상으로 '갤럭시 팬 파티'를 진행했다.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홍보를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팬 파티'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 총괄 디렉팅은 갤럭시 스마트폰을 줄곧 사용해 온 지코가 맡아 무대 연출과 공연 아이디어를 기획했다. 공간 디자이너 문승지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한 팬 파티 공간을 연출하고, 요리하는 연출가 이욱정 PD가 음식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
가수 10cm는 갤럭시 10년을 맞아 갤럭시 팬의 스토리로 만든 음원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외에도 크러쉬, 페노메코, 벤이 무대에 참여했다.
'갤럭시 팬 파티'는 지난달 28일 부산, 광주에 이어 서울(3월 8일, 블루스퀘어), 대전(3월 15일, 롱디커피), 대구(3월 16일, 빌리웍스)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갤럭시 S10'과 연계한 퍼스널 컬러 컨설팅, '갤럭시 S'부터 '갤럭시 S10'까지 히스토리를 댄스로 형상화한 퍼포먼스, 퀴즈쇼 등이 진행됐다. 또한 '갤럭시 S10'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팬 파티'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팬덤 마케팅으로 자리 잡았다"며 "지난 2월 14일부터 진행한 사전 신청에는 약 3만명 이상의 갤럭시 팬들이 참여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팬 파티'는 '갤럭시 S10' 사전 예약자를 포함해, 갤럭시의 팬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갤럭시 팬 파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