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신흥국 지수에서 중국 A주의 편입비율(inclusion factor)을 오는 11월까지 3단계에 걸쳐 20%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MSCI 편입 이미지 [캡쳐=바이두] |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MSCI는 오는 5월에 A주 편입비율을 5%에서 10%로 높인 뒤 8월에 15%, 11월에 20%로 각각 확대할 예정이다.
MSCI는 11월에 중국 A주 중소형주도 편입비율 20%로 추가할 계획이다.
편입비율이 확대되고 나면 MSCI 신흥지수에는 중국 A주 대형주 253개 종목과 중소형주 168개 종목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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