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행동주의펀드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인 엔케이앤코홀딩스가 한진 보유 지분율을 기존 8.03%에서 10.17%로 높였다고 28일 공시했다.
엔케이앤코홀딩스는 "장내매수와 특별관계자 추가를 통한 단순 추가 취득"이라고 변동사유를 설명했다. 이 회사는 한진칼에 이어 한진의 2대 주주다.
KCGI는 산하 투자회사를 통해 한진칼과 한진 두 회사에 2대 주주로 올라 있다. 한진 측에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요구하고 한진칼에는 감사선임 안건 등 주주제안을 하고 있다.
[사진=KCGI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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