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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탐사선 하야부사2, 소행성 궤도서 하강 시작…22일 착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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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본의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はやぶさ)2'가 21일 소행성에 착륙하기 위한 하강을 시작했다. 하강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2일 오전 8시 경 소행성에 착륙해 암석 채취를 시도할 예정이다. 

21일 NHK에 따르면 하야부사2는 이날 오후 1시 15분 경 소행성 '류구' 상공 2만m에서 착륙을 위한 하강을 시작했다. 원래 예정됐던 하강 시작시간은 이날 오전 8시였지만, 기체 데이터 등을 최종 검토하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하야부사2는 2014년 12월 발사돼, 2018년 6월 지구에서 3억㎞ 떨어진 류구 상공에 도착했다. 당초 지난해 10월 착륙 예정이었지만, 류구 표면이 예상보다 많은 암벽으로 덮여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한 차례 연기됐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안전한 착륙 지점과 방법을 검토한 끝에, 류구 적도 부근에 높이 60㎝를 넘는 암석이 없는 평탄한 장소를 확인하고 착륙 지점으로 결정했다. 

착륙에 성공할 경우, 하야부사는 앞으로 향후 3회 정도 추가 착륙을 할 예정이다. 류구 궤도에서 떠나는 시기는 올해 11~12월 경으로, 2020년 말 지구로 귀환하게 된다. 

하야부사2는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의 후속기다. 2003년 발사된 하야부사는 소행성에서 채취한 샘플을 갖고 2010년 6월 지구로 귀환했다. 이에 하야부사는 달 이외의 천체 물질을 갖고 지구로 귀환한 세계 최초의 탐사선이자 가장 멀리 여행하고 돌아온 탐사선으로 기록됐다.

일본의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2 이미지 [사진=JAXA]

◆ 소행성 샘플 채취해 '생명의 기원' 찾는다

하야부사의 소행성 샘플 채취의 가장 큰 목적은 생명의 기원을 찾는 것이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행성은 소행성이 뭉쳐 형성됐다고 알려졌다. 화성과 목성 사이에는 행성이 되지 못한 소행성이 수십만개가 몰려있는데, 이중 70%가량이 류구를 포함한 'C형 소행성'이다. 

C형 소행성엔 생명에 필수불가결한 물이나 유기물이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수소원자 2개-산소원자 1개(H2O) 형태의 물이 아닌, 수소원자 1개-산소원자 1개(OH)의 물로 암석에 포함돼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암석을 '함수광물'이라고 하는데, 하야부사2가 채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기물 역시 하야부사2 발사의 주된 이유 중 하나다. 지구상의 동식물은 탄소를 성분으로 한 유기물로 이뤄져있는데, 현재까지 관측에 따르면 류구를 덮고 있는 암석엔 탄소가 많이 포함돼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방송은 이 같은 암석을 자세히 분석하면 △생명에 불가결한 물과 유기물이 어디서 왔는지 △생명은 어떻게 진화했는지 △지구 외의 행성에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지 등의 연구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소행성이 뭉쳐져 행성을 이룬 만큼, 류구 샘플을 분석하면 태양계 형성의 수수께끼를 해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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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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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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