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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진핑 '달 뒷면' 창어4호 연구원 만나 우주굴기 강조

기사입력 : 2019년02월21일 09:04

최종수정 : 2019년02월21일 09:04

[베이징 신화사=뉴스핌] 이미래 기자 = 2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달 탐사선 창어(嫦娥)4호 연구원및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인류 달 뒷면 착륙' 창어4호의 성과를 격려하고 우주개발 분야 발전을 촉구했다. 그는 "중국은 우주개발 분야에 있어 적극적으로 국제 사회와 협력했다"며 "앞으로도 인류 과학산업 발전을 위해 세계 각국과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놓은 '우주군 창설' 정책명령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우주군 창설은 국가 안보의 최우선 과제"라며 "우주에서의 위협을 억제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은 인류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한 창어4호와 '중국인이 지구와 인류를 구하는' 내용의 자국산 SF영화 유량지구(流浪地球)를 통해 우주굴기를 과시하고 있다. 2019.02.20.

leem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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