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무용, 뮤지컬, 콘서트 등 다채롭게 활용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2019년 CKL스테이지 수시 기획대관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CKL스테이지 내부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
서울 중구에 자리한 CKL스테이지는 연극, 무용, 뮤지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대중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대중문화예술 전용 공연장이다.
이곳은 지난 1월 정기 기획 대관 프로그램 확정 후, 2019년 수시 기획 대관을 받는다. 수시 대관을 신청해 승인받은 공연은 공연장과 연습실 대관, 시설장비 사용, 하우스 운영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2019년 CKL스테이지 창작·창업 간접지원 프로그램'에 추가로 선정된 작품은 기본 지원 사항 외에 추가 기술지원까지 함께 받을 수 있다.
수시 대관 신청은 대중문화공연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공연단체나 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CKL스테이지 홈페이지에서 확정된 대관 일자를 제외한 잔여 일정을 확인 후 대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ay@kacca.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19년 CKL스테이지에서는 지난 1월 틴탑의 니엘과 천지의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현대무용단 모던테이블의 '다크니스 품바' △인디밴드 슈가볼의 소극장 콘서트 '봄과 여름사이' △홍대광의 소극장 콘서트 'LIGHT ON'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