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영상기자 = ‘박항서의 애제자’ 콩 푸엉(24)이 프로축구 구단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콩 푸엉은 “훌륭한 구단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인천 선수로서 최선을 다해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겠다. 한국과 인천에 베트남 축구를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콩 푸엉은 “박항서 감독님을 통해 한국 축구에 대해 잘 알게 됐다. 인천에 먼저 입단했던 쯔엉 선수에게도 인천의 대해 많은 조언을 들었다. 아주 훌륭한 구단이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인천 유나이티드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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