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업무 개선, 고객 소통 강화 등 강조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이윤배 전 NH농협손해보험 사장이 12일 한국화재보험협회 제17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윤배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사진=한국화재보험협회] |
이윤배 이사장은 동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NH농협투자증권 리스크관리본부 상무,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NH농협생명 경영전략 부사장, NH농협손보 사장을 역임했다. 2001년에는 농림부에서 농업발전 유공상을 받았다.
이 이사장은 협회가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안전점검 업무 개선 △고객과의 소통 강화 △활력 넘치는 조직 구축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그는 "손해보험, 은행, 증권, 생명보험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사원사의 위험관리 업무를 확대 지원하고, 안전점검 관련 빅데이터 분류 가공에 힘을 쏟아 미래 지향적인 고객 니즈를 충족하겠다"고 말했다.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