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포토스토리] “황교안 떴다”…박정희 생가 팬들 몰려 인산인해

기사입력 : 2019년02월10일 13:30

최종수정 : 2019년02월10일 13:30

황 전 총리, 9일 경북 구미 박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사표를 던진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박정희 향수층’ 표심 공략에 나섰다. 

황 전 총리는 9일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1박2일 지역순회 일정의 마지막 코스였다. 박 전 대통령 생가는 전통적으로 TK를 찾는 보수권 인사들의 상징적 순례지다. 

황 전 총리 방문 소식에 지지층은 일찌감치 마중나와 그를 기다렸다. 황 전 총리를 반기는 현수막도 곳곳에 붙었다. 

황 전 총리는 백승주(경북 구미)·윤영석(경남 양산) 한국당 의원 등과 함께 방문해 기념 전시관 등을 30여분 간 둘러본 후 제주도당 청년위 발대식 참석 차 제주로 향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 [사진=조재완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9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지지자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조재완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9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지지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조재완 기자]

 

경북 구미 주민들이 9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조재완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9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전에 헌화하고 있다. [사진=조재완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9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영전에서 추모묵념하고 있다. [사진=조재완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 지지자들이 9일 황 전 총리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하고 있다. [사진=조재완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9일 경북 구미 지지자들과 사진 촬영하기 위해 자리잡고 있다. [사진=조재완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9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지지들과 사진 촬영하며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보였다. [사진=조재완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떠난 후 인파가 빠져나간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사진=조재완 기자]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