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세비야 로이터 = 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강인을 뺀 발렌시아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발렌시아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를 2대2로 비겼다.이날 레알 베티스는 전반45분 로렌의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9분 호아킨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발렌시아는 후반25분 체리셰프가 헤딩슛으로 만회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가메이로의 천금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은 3월1일 발렌시아 홈에서 4강2차전을 치른다.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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