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1세대 힙합의 자존심 YDG(양동근)가 관객 앞에서 울컥한 사연이 밝혀진다.
7일 밤 첫 방송하는 MBC 예능 ‘킬빌(Target:Billboard-KILL BILL)에서는 특별한 여운을 선사한 YDG(양동근)의 무대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MBC] |
이날 1차 경연을 위해 관객 앞에 선 YDG는 특별한 무대를 앞두고 올라오는 감정에 말을 잇지 못한다. 명불허전 힙합 대디답게 매번 여유로웠던 그가 ‘킬빌’에서 처음 울컥하며 관객의 탄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런 그의 무대는 경쟁자들마저 몰입시키며 숨죽이게 만들었다. 특히 리듬파워의 보이 비는 YDG의 무대가 끝난 후 “너무 여운이 세다”며 혼이 제대로 나간 듯한 소감을 말했다. YDG가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울컥한 이유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이날 ‘킬빌’ 2회에서는 YDG(양동근)을 비롯해 도끼, 제시, 산이, 치타, 리듬파워, 비와이의 1차 경연 투표 결과를 통해 최초 탈락팀이 발생한다. 빌보드 점령을 꿈꾸던 레전드들 중 첫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 팀은 과연 누가 될지 주목된다.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 2회는 7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MBC PLUS의 MBC 뮤직, 에브리원, 드라마 채널에서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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