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위너가 첫 북미 투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위너는 지난 29일(현지시각) 후루 시어터 엣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위너 에브리웨어 투어 인 뉴욕(WINNER EVERYWHERE TOUR IN NEW YORK)’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현지 팬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경제지 포브스, 잡지사 얼루어와 나일론, 연예 전문 웹사이트 할리우드 라이프 등의 매체가 참석해 열띤 취재를 펼쳤다.
강승윤은 “뉴욕을 처음 왔을 때 데뷔 전이었기 때문에 이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를 줄 상상도 못했다. 그래서 현재는 더욱 꿈만 같다.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우 역시 “이번 투어를 통해 많은 이너서클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여러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고 살아있는 걸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승훈은 “뉴욕으로 오기까지 오래 걸렸지만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꼭 다시 만나자”라고 말했다.
위너는 지난 15일 시애틀부터 이어진 첫 북미 투어를 마무리했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