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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법정구속]‘드루킹’ 의혹제기부터 법정구속까지

기사입력 : 2019년01월30일 17:41

최종수정 : 2019년01월30일 17:41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2017년

▲ 3월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기 파주에 불법 선거사무소 개설 의혹 제보 접수
▲ 5월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검찰에 드루킹 일당 수사 의뢰
▲ 10월 16월 검찰, 드루킹 일당 무혐의 처분

◇ 2018년

▲ 1월 19일 네이버, 경찰에 수사 의뢰
▲ 3월 21일 서울지방경찰청, 느릅나무 출판사 압수수색 및 드루킹 일당 3명 체포
▲ 6월 7일 문재인 대통령, 허익범 특별검사 임명
▲ 6월 13일 제7회 김경수,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남도지사 당선
▲ 6월 15일 문재인 대통령, 김대호·박상융·최득신 특검보 임명
▲ 6월 27일 특검, 정식 수사개시
▲ 6월 28일 드루킹 일당 수감실 첫 압수수색, 드루킹 김 씨 첫 소환조사
▲ 7월 5일 네이버·다음·네이트 등 포털사이트 3사 압수수색
▲ 7월 11일 김경수 경남도지사·故 노회찬 의원·경공모 계좌추적 착수
▲ 7월 17일 드루킹 측근 도모 변호사 긴급체포, 김경수 전 보좌관 한주형 자택 차량 등 압수수색
▲ 7월 18일 도 변호사 1차 구속영장 청구
▲ 7월 19일 도 변호사 1차 구속영장 기각
▲ 7월 20일 특검, 구속 수감된 드루킹 일당 4명 추가 기소
▲ 7월 23일 故 노회찬 의원 사망
▲ 7월 30일 특검, 김경수 관사 압수수색 영장 청구
▲ 7월 31일 김경수 지사 관사 압수수색 영장 기각, 김경수 지사 관사·경남도청 사무실·국회 사무처 등 압수수색 영장 재청구

▲ 8월 2일 김경수 지사 관사·경남도청 사무실·국회 사무처 등 압수수색
▲ 8월 6일 김경수 지사 1차 소환조사
▲ 8월 9일 김경수 지사 2차 소환조사, 드루킹 김 씨와 대질조사
▲ 8월 15일 김경수 지사 구속영장 청구...댓글조작 혐의 ‘공범’ 적시
▲ 8월 17일 김경수 지사 구속영장실질심사
▲ 8월 18일 김경수 지사 구속영장청구 기각
▲ 8월 24일 김경수 지사 불구속기소
▲ 8월 25일 특검, 수사 기간 종료
▲ 8월 27일 특검, 수사 결과 발표
▲ 9월 21일 김경수 지사 1차 공판준비기일
▲ 10월 29일 김경수 지사 1차 공판 출석
▲ 12월 26일 허익범 특검팀 드루킹 김 씨에 징역 7년 구형
▲ 12월 28일 허익범 특검팀 김경수 지사에 징역 5년 구형

◇ 2019년

▲ 1월 30일 법원, 김경수 지사에 징역 2년 실형 선고·드루킹 김 씨에 징역 3년6월 실형 선고

 

 

hak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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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보호 서비스, 어떻게 가입하나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SK텔레콤이 해킹 피해 발생 시 100% 피해 보상을 약속한 유심보호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K텔레콤은 27일 '대고객 발표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해 달라"며 "이 서비스로 해킹 피해를 막을 수 있으니 믿고 가입해 달라. 피해가 발생하면 SKT가 100%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27 일 서울시내 SK텔레콤 대리점을 찾은 고객들이 유심 카드를 교체 예약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SK텔레콤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가입자들에게 유심(eSIM 포함) 무료 교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2025.04.27 gdlee@newspim.com SK텔레콤에 따르면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교체와 동일한 피해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 SKT가 안전성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총 554만명의 고객이 가입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지난 2023년 불법 유심복제로 인한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협력과정에서 개발됐다. 고객의 유심 정보를 탈취, 복제하더라도 타 기기에서 고객 명의로 통신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한다. 유심보호서비스는 3가지 방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첫 번째는 SK텔레콤의 홈페이지 티월드를 통한 가입이다. 웹과 모바일웹을 통해 부가서비스, 안심/보험, 유심보호 서비스의 순서대로 클릭하면 된다. 네이버나 구글에서 '티월드 유심보호서비스'를 검색해도 바로 들어갈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27일 오후 한 때 대기시간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오후 8시 50분 현재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두 번째 방법은 고객센터를 통한 방법이다. SK텔레콤 이용자가 휴대전화로 지역번호 없이 114를 누르면 고객센터로 연결돼 가입할 수 있다. 마지막 방법은 지점과 대리점을 통한 가입이다. SK텔레콤 지점이나 대리점을 방문하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가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장하는 문자 메시지를 순차 발송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유심카드 무료교체를 위해 유심카드 100만개를 준비했다. SK텔레콤은 현장에 고객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줄 것과 함께 대리점과 지점 직원들에게 고객에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유심보호서비스가 유심카드 교체에 준하는 서비스인 만큼 적극적인 가입 권장을 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유심카드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하며 그럼에도 사람이 몰리는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재고가 부족할 수 있다"며 "재고가 부족할 경우에는 예약을 해 재방문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시행 중인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한다면 강회된 비정상인증시도 차단(FDS: Fraud Detection System) 조치와 함께 유심카드 보호에 준하는 보안조치를 받을 수 있다"며 "유심카드 교체를 하지 못하더라도 유심보호서비스 가입하고 추후 안내를 통해 유심교체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2025-04-2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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