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히스토리 공익 역할 확대...참배객 묘역이동 편익 제공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보험개발원은 29일 오후 경상남도 국립산청호국원에 유가족, 참배객의 묘역이동을 위한 전동차량 2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카히스토리 서비스의 공익적 역할 확대를 위한 거다. 카히스토리는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중고차시장의 거래 투명성을 위해 2003년부터 자동차 사고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17년도 영천 호국원을 시작으로 ’18년도에는 이천 호국원, 금년도는 산청 호국원에 전동차량 릴레이 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향후에도 연차적으로 임실, 괴산 호국원까지 전국 호국원에 전동차량 기부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보험개발원은 현재 제공되고 있는 자동차보험 사고정보 이외에 주행거리, 파손부위 등 다양한 신규정보를 제공할 예정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중고차거래 투명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보험개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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