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보험료 4500원으로 교통재해사망 1000만원 보장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NH농협생명에서만 유일하게 판매 중인 농업인을 위한 보험,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의 2019년 개정상품이 구정 연휴를 앞둔 내달 1일 전국 농축협을 통해 출시된다.
농업인NH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 및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여 조속한 영농 복귀를 돕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만 15세부터 최대 87세까지의 농업인 대상 상품이다.
연 보험료는 상품 유형별로 5만1800원에서 최대 18만700원이며, 정부에서 보험료의 50%(영세농업인은 70% 지원)를, 각 지자체와 농축협에서도 보험료를 지원해 실제 농업인 부담률은 20% 전후다.
2019년 상품이 개정되며 '농(임)업인교통재해사망특약(무)'이 신설되었다. 특약 보험료 역시 성별, 연령과 상관없이 동일하고, 1년에 4500원으로 교통재해사망시 보험금 1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업인이라면 반드시 가입해야할 상품으로 보장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구정연휴 고향에 가셔서 농업인 부모님의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여부를 꼭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NH농협생명] |
0I0870948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