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기아자동차가 2018년도 배당금을 전년보다 100원 늘린 900원으로 결정했다.
기아자동차는 25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18년 배당은 보통주 1주당 900원으로 결정했다"며 "배당성향은 연속으로 30% 넘는 수준"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평균 상회하는 수준으로 시장 기대를 충족시키려 하고 있다"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내실을 다져 실질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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