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19 새해 첫 경기에 나선 우즈가 첫날 공동53위에 머물렀다. 타이거 우즈(44·미국)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골프장 남코스(파72/7698야드)에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710만달러)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 공동 53위를 기록했다.
이날 존 람(스페인)이 10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 재미교포 덕 김(김샛별)은 9언더파로 공동 2위, 김시우(24·CJ대한통운)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엮어 공동15위에 자리,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를 냈다.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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