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올해는 혁신성장·공정경제 조성 성과 내겠다"

기사입력 : 2019년01월15일 12:19

최종수정 : 2019년01월15일 15:30

"지난해는 혁신성장 씨앗 뿌리는 해...올해 성과 내겠다"
"올해 중진공 창립 40주년이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출발하는 원년...사람중심 일자리 창출 중점 지원"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지난해는 혁신성장의 씨앗을 뿌리는 해였습니다. 올해 2019년은 성과를 내는 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은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각오를 밝혔다.

이상직 이사장은 지난 2018년 3월 중진공 이사장으로 취임 이후 성과에 대해 말했다.

그는 "벤처혁신을 통한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창립 40년 만에 기관명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바꿨다"며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전국 17개 지역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총자산 17조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약 210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대비 제조 현장 스마트화 자금 3300억원 신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신설 및 성과보상공제 누적가입자 22만 5천명, 기금 9천억원 달성 △채용 전면 혁신을 통해 인사 혁신 챔피언 상 수상 △기재부 기금운용평가 4년 연속 '탁월' 등급 획득, 공공기관 혁신평가 최고등급(국무총리 표창), 기재부 국민소통 우수사례 기관, 우수혁신 협업과제 수행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2019.1.15 [사진=민경하기자 204mkh@]

이 이사장은 올해 자산 17조원, 연 예산 8조원, 임직원 1300여 명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위상에 걸맞은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 사람 중심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둔다는 설명이다.

그는 "최근 기업가치 1조 3천억원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핀테크 업체 '토스'는 청년창업사관학교 1기 출신"이라며 "앞으로도 목동·금천 등지에 혁신성장 밸리를 지속 추진해 지역별로 예비 유니콘 기업을 1개씩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일자리 성과 중심으로 정책자금 3조 6700억원을 신규 공급해 총 2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청년희망버스, 희망열차 등 16개 기업인력 애로센터를 통해 2500명의 중소벤처기업 취업 매칭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도 △CB(전환사채)·BW(신주인수권부 사채) 등 복합금융을 활용한 스케일업 금융 5000억원 공급 △호남(전기차), 영남(드론) 등 스마트공장 배움터 2개소 신설 및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8000명 양성 △미국 시애틀·중국 중관춘 등 세계적 혁신 허브에 100개 기업 진출 지원 △핀테크·전기차 등 소비재 분야 독과점에 도전하는 중소벤처기업 발굴·육성 △북한내륙진출기업·개성공단 재개 지원과 평양혁신성장센터 설치 등 중소벤처기업 남북경협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올해는 중진공 창립 40주년이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원년"이라며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