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오산시는 10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백년시민대학 평생교육 활동가를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촉된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는 학습살롱 플래너, 런앤런 모니터링단, 징검다리교실 모니터링단, 오산공작소 공작지기, 느낌표학교 PM,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서포터즈, 오산시 교육 홍보 서포터즈, 런앤런 서포터즈 등 8개 분야 총 44명이다.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된 오산시 백년시민대학 평생교육 활동가 위촉식[사진=오산시청] |
이 날 위촉식은 '평생교육 활동가의 역할과 마음가짐'으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활동가 위촉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는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오산시평생교육활동가는 2017년 3개 분야 총 14명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7개 분야 총 29명이 활동했다.
위촉 기간은 1년으로 임기 동안 오산백년시민대학 활성화를 위해 교육 현장 곳곳에서 교육 지원 및 평생교육 안내 및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촉돼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은 오산시에 기여할 수 있다는데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활동가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위촉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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