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애로 사회적 큰 혼란 발생한 재난사고 대비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는 9일 옥산동 소재 한국전력공사 남안성 지하 전력구 및 LG유플러스, KT 안성지사를 방문해 전기·통신 기반시설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경기 안성소방서는 9일 옥산동 소재 한국전력공사 남안성 지하 전력구 및 LG유플러스, KT 안성지사를 방문해 전기‧통신 기반시설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사진=안성소방서] |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KT아현지사 지하통신구에서 불이나 서울, 경기 일부 지역 등 통신장애로 사회적 큰 혼란이 발생한 재난사고 대비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지하구 연소방지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처방안 확인 등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중점 확인했다.
정귀용 소방서장은 “지하구 등 전기‧통신 기반시설 화재는 재난 발생 시 사회전반에 미치는 파장이 큰 중요시설”이라며 “관계인들의 평소 안전관리 유지 및 화재예방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