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금융사들과 협업 확대, 상품라인업 확충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삼성증권이 내년 경영계획을 밝혔다. WM-IB 협업을 강화하고, 전세계 금융사들과 협업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삼성증권 사옥 전경[사진=뉴스핌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
31일 삼성증권은 2019년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우선 WM-IB 협업을 더욱 강화하는 등 전사 각 부문의 협업을 통해 영업시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글로벌투자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전세계 탑 금융사들과 협업해 최적의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기초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확충해 나가며, 고객들의 투자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비대면 자기주도형 투자자들을 위해 핀테크 기반의 온라인,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특히 투자자의 거래 경험을 차별화 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다양한 신개념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ㆍ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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