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31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전 담당관·과·소장과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안전관리 강화 방안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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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향군수(가운데)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 담당관·과·소장과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말연시 안전관리 강화 방안 읍면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함양군청] |
이날 회의는 강릉 펜션 사고, 노후 열수송관 파열, 고시원 화재 등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연말연시 안전관리 대책을 공유하고, 현장을 잘 아는 읍·면장과의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연말연시 안전관리 및 읍·면 협조강화방안과 관련해 ▲대설·한파 및 연말연시 축제ㆍ행사 안전관리 ▲화재안전대책 추진 ▲농어촌민박 안전관리 및 AI·구제역 방역대책 ▲에너지시설 안전관리 대책 ▲국토교통분야 안전관리 방안 ▲복지분야 안전관리 대책 ▲문화·체육·관광분야 안전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 군수는 정부의 ‘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계획’ 발표에 발맞추어 관련부서에 2019년부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 및 조기 집행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