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국토부와 BMW 차량 화재 민관합동조사단은 24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류도정 공동조사단장은 ‘BMW측이 지난 7월 20일에야 EGR 결함과 화재 간의 연관성을 인지했다고 발표했지만, 이미 2015년 독일 본사에서는 EGR 쿨러 균열문제 해결을 위한 TF를 구성하는 등 조치에 착수했었다“ 고 밝혔다.
김경욱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에 대해 “조사 결과 밝혀진 결함은폐 및 축소, 늑장리콜에 대해 BMW를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 112억을 부과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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