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6개 은행 최고경영자(CEO)들과 개별 통화했다고 트윗했다. 금융 시장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한 노력으로 비춰진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성명에서 므누신 장관이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티은행, 골드만삭스, JP모간체이스, 모간스탠리, 웰스파고 CEO와 대화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CEO들이 "충분한 대출유동성을 갖고 있다"고 밝혀왔다고 전했다.
통신은 재무장관의 개별 통화가 최근 몇주간 지속된 경제성장 둔화와 우려로 인한 주가 하락에 의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달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대공황 이래 최대 하락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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