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 연일 메달 소식을 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향해 "기적과도 같은 우리 선수단의 활약, 정말 대단하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선수들의 투혼과 열정,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이 매일같이 새로운 기록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km 인터벌 스타트 좌식 부문 은메달을 차지한 김윤지 선수, 그리고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종목에서 은메달을 함께 거머쥔 백혜진 선수와 이용석 선수에게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김윤지 선수는 이번 대회 세 번째로 포디움에 오르며 대한민국 패럴림픽 역사상 단일 대회 개인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했다"며 "설원 위에서 넘어지는 위기의 순간에도 망설임 없이 다시 일어나 경기를 이어가는 모습에서 '멀티 메달리스트'다운 강인함이 느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부문에서도 메달이 탄생했다"며 "백혜진 선수와 이용석 선수는 서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경기를 풀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팀 이백'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두 배의 열정과 두 배의 집중력으로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동계패럴림픽에서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스키, 휠체어컬링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에서 예상치 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자신과 싸우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 가는 우리 선수단이 참 자랑스럽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대표 선수 여러분, 여러분은 이미 우리 모두의 자부심"이라며 "남은 모든 경기에서도 후회없이 기량을 펼치길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응원했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