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나라 국민 모두에 희망의 결실 돌아오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한국과 가나의 정상회담이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만남을 통해 쌓은 우정과 신뢰가 양국의 협력을 더욱 단단하게 이어주고, 두 나라 국민 모두에게 희망의 결실로 돌아오리라 믿는다"며 이같이 썼다.

이 대통령은 "가나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민주주의를 굳건히 정착시켜 온 나라"라며 "식민 지배의 아픔과 독재의 시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일궈 온 가나의 여정은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과도 닮아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 만나, 경제, 안보, 농업, 교육, 문화, 핵심 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며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기반 마련과 AI, 디지털 기술 분야의 교육 및 직업훈련 등 미래지향적인 협력도 함께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특별히 그동안 가나 해군이 기니만에서 우리 선원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울여 준 노력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체결된 '해양안보협력 양해각서'는 양국의 해양 치안 협력을 한층 더 견고하고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가나는 민주주의, 자유,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든든한 친구이자 믿음직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두 나라가 손을 맞잡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썼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11일 실무 방한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1건과 기술, 디지털, 혁신 개발 협력 관련 양해각서, 해양안보 관련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