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청을 출입하는 평택시기자단(회장 김진태)이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8년 평택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 행사를 열고 1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경기 평택시청 출입기자단(회장 김진태)이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8년 평택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 행사를 열고 1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사진 뒷줄 왼쪽 첫번째 김진태 회장.[사진=평택시기자단] |
23일 기자단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평택을 빛낸 사람들은 수상식은 각계에서 추천을 받아 엄정한 공적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올 한해 평택을 빛낸 사람들은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홍원식 평택지방행양수산 청장 ▲명은희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 ▲김창호 2함대 인사참모 ▲차승주 공국작전사령부 항공탄약계획담당 ▲브라이언 J 피셔 미8군사령부 중사 ▲김보배 장당중학교 교장 ▲김성규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 ▲박용민 대한적십자사 평택울타리봉사회 초대회장 ▲김형주 평택시새농민회 초대회장 ▲조군호 팽성읍 이장협의회 회장 ▲이은숙 경기엘림 어린이집 원장 ▲이동현 평택대 무역학과 교수 등이다.
공적을 살펴보면 이보영 회장은 회원사 찾아가는 서비스, 신규·인재채용 구인난해소 및 고용유지기회제공 등이며 홍원식 청장은 평택·당진항 SOC 확충노력, 갈등 해소 및 이해관계조정 노력 등이 인정받았다.
명은희 처장은 평택시 국제교류 영역확대,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신규 추잔 등을 통해 기관평과 1위를 달성했으며 김창호 2함대 인사참모는 해군서 최초 개최된 제69주년 국군의 날 행사 성공 개최, 다문화 가정 초청, 농촌일손 돕기 등 시민 소통에도 앞장서왔다.
차승주 공작사 소령은 고덕국제신도시 위치 매그넘 탄약고 폐쇄 성공적 수행, 군사보호지역 해제로 평택시 발전에 기여했으며 브라이언 J 피셔 중사는 7차례에 교육용 놀이와 기초영어 봉사를 펼쳐왔으며 오는 2020년 한국을 떠날 때까지 평택시민과 소통 봉사를 기대해서다.
김보배 장당중 교장은 학생중심 교육실현, 투명하고 합리적인 학교 예산처리, 변화와 혁신 리더십으로 민주학교 문화 등을 조성했으며 김성규 관광 해설사는 평택역사·문화·향토 문화재 체계적 정리, 주한미군 평택시대 맞아 문화유산 관광자원안내와 홍보 등이다.
박용민 평택울타리봉사회 초대회장은 지난 2005년 적십자 입회후 1만8000여시간 단위 봉사회 활동, 한끼 사랑 나눔과 무료급식·헌혈 캠페인 등을 펼쳐오고 있으며 김형주 평택시새농민회 초대회장은 하우스 자동개폐기 시스템 도입을 통해 농촌발전 기여, 50여년간 과채류 재배 기술로 우수농산물을 생산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이미지를 재고해왔다.
조군호 팽성읍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어려운 이웃돕기 봉사활동 적극 실천 등이며 이은숙 경기엘림 어린이집 원장은 평택시 보육발전에 기여, 어려운 보육환경 개선위해 헌신과 봉사를, 이동현 평택대 무역학과 교수는 해운항만물류인력사업 주도, 링크플러스(LINC+) 평택대 유치, 20108년 한국물류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평택발전에 헌신해왔다.
김진태 회장은 “평택시 기자단은 지난해부터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에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는 분들의 발굴하고 선정해 시상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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