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한국거래소는 2018년 연말 시장운영 일정 및 2019년 연초 개장일의 매매거래시간 변경 내역을 21일 밝혔다. 올해 주식시장 폐장일은 12월 28일로 31일은 휴장하고, 개장일은 오는 2019년 1월 2일로 시간은 1시간 늦춘 오전 10시다.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은 12월 27일이다. 26일까지 주식 매수시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 수령이 가능하다. 최종 매매거래일인 연말 폐장일은 12월 28일, 연말 휴장일은 12월 31일이다. 이날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다만 장외파생상품의 중앙청산소(CCP) 청산은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2019년 연초 개장일인 1월 2일은 증시 개장식에 따라 매매거래시간이 임시 변경된다. 증권시장 및 파생상품시장의 정규장은 1시간 연기된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종료시각은 현행 시각인 오후 3시 30분으로 동일하다.
파생상품시장의 경우 지수, 국채 등 선물옵션과 협의대량거래, EFP, 미국달러플렉스선물 등은 개장시각만 1시간 연기한 오전 10시로 종료시각은 현행과 동일하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선물 및 미국달러선물과 돈육선물시장,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은 현행과 동일하다.
일반상품시장에서 석유, 배출권 등은 현행과 동일하게 오전 10시에 개장해 각각 오후 5시, 12시 폐장한다. 금과 스타트업 장외시장(KSM)은 개장만 1시간 연기한 오전 10시부터 개장해 오후 3시 30분 장을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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