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운영, 대상자 관리, 운영관리 등 종합 평가서 95점 이상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평택대학교는 대학 다문화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의 2018 레인보우스쿨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평택대학교는 대학 다문화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의 2018 레인보우스쿨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레인보우스쿨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평택대] |
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무지개청소년센터가 지원하는 전국 23개 레인보우스쿨 운영기관 중 프로그램 운영, 대상자 관리, 운영 관리, 종합 평가 등에서 95점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레인보우스쿨은 9~24세의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한국어와 학령기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사회 초기적응 및 청소년시기의 인성 함양을 통해 덕·체·지를 개발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센터는 레인보우스쿨 외에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진로지원 프로그램과 체력증진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평택다문화대안학교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대안학교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지속적인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4주간의 겨울방학캠프를 다음해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한국어, 한국사회문화, 보드게임, 체육 등의 수업이 개설될 예정이다.
평택다문화대안학교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다문화가족센터(031-659-8199)로 문의하거나 다문화가족센터 홈페이지(mcfc.ptu.ac.kr)를 참조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