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제 개편, 임시국회 기간에 대해선 '미정'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5당 원내대표는 14일 회동을 열고 오는 17일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임시국회 기간에 대해선 별도로 정하지 않았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이 끝난 뒤 관련 브리핑에서 "일단 17일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했다"며 "민생법안과 현안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서 소집하기로 했고 나머지 의제들은 각당 수석부대표들이 논의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야3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이 요구하고 있는 선거제 또한 임시국회 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이날 정해지지 않았고, 각당 수석부대표들이 이번 주말 실무 협상을 이어가며 구체화할 에정이다.
giveit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