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 [사진=청와대] |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기획재정부 1차관에 이호승 대통령비서실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
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로서 관가의 예상이 그대로 적중됐다는 평가다.
이호승 기재부 1차관은 재정경제부(현 기재부) 인력개발과장과 경제분석과장을 역임했고 기재부 종합정책과장과 미래사회전략국장,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 등 정책분야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 차관은 대표적인 '정책통'으로서 남다른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관가에 알려져 있다.
지난해 6월 청와대 일자리기획비서관으로 임명된 이후 1년 반만에 '친정'으로 복귀하는 셈이다.
정부 한 관계자는 "예상됐던 인사"라며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정책통"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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