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헌신과 희생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 인정 받아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의 마중물이 되고 싶습니다."
정학호 바르게살기 평택시협의회 감사는 12일 경기 평택시 남부문예회관에서 열린 ‘2018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한마음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후 소감을 밝혔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정학호 바르게살기운동 경기 평택시협의회 감사[사진=정학호] |
평소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 정 감사는 15여년전 신문에서 ‘결식아동이 많다’는 기사를 읽고 봉사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는 지금껏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돕겠다’는 문구를 가슴에 새기고 실천을 위해 매달 월급의 일부분을 저소득층·보육원 아이들과 복지관에 지원해오고 있다.
정 감사는 체계적이고 더욱 더 큰 봉사를 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에 가입했다.
현재 평택바르게살기협의회 산하에는 22개 읍면동별로 위원회가 있으며 1300명가량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