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0일 용인시청 3층 비젼홀에서 '2018년 용인시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30일 오후 용인시청 비젼홀에서 '2018년 용인시 청소년 포럼'이 열렸다.[사진=용인시청] |
이날 포럼에는 지역의 교사, 유관기관 청소년담당 실무자, 청소년상담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용인시 청소년 위기실태조사 결과보고 ▲청소년 자살위험도 평가 및 개입을 위한 기초연구 경과보고 ▲청소년 정책 제안 의견교류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용인시 CYS-Net의 위기대응체계 구축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급속도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자해·자살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확산함으로써 '청소년이 행복한 용인'을 위해 도약하는 기회가 됐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문제예방을 위한 각종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를 구축하고 있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9세~24세) 및 청소년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용인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http://www.yiyf.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324-9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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