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문준희 경남 합천군수는 28일 가야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다음달 준공 예정인 가야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211억원(국비 127억원, 도비 25억원, 군비 59억원)의 사업비로 총 연장 9.7km 하천에 축제 4.05km, 보축 1.29km, 저수호안 2.87km, 보 8개소, 제방연결 교량 3개소를 설치했다.
가야수변공원, 야로수변공원, 월광사공원 등 6개소 공원을 조성하고 풋살장 2면, 족구장 2면을 설치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한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문준희 합천군수가 28일 '가야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친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합천군청]2018.11.28 |
돌봄길 10km, 자연형 여울, 물놀이장 등을 조성해 어린시절 강가에서 물놀이하며 놀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문준희 군수는 "가야천 고향의 강 조성으로 군민의 여가활동과 체력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명품 하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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