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방향은 13일 중 통행 재개 예정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비탈면 유실로 양방향 통행이 중단됐던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나들목(IC)~충주분기점(JC) 구간 중 양평방향 통행이 우선 재개됐다.
1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비탈면 유실구간의 긴급조치를 완료하고 지난 12일 밤 10시부터 양평방향 통행을 우선 재개했다.
같은 구간 창원방향 통행재개는 토사 제거와 보호둑 설치가 완료되는 13일 중 가능할 전망이다.
창원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충주분기점에서 평택제천선으로 갈아탄 후 서충주나들목에서 진출해 국도 3호선을 타고 중부내륙선 충주나들목으로 재진입하면 된다.
이 구간은 지난 11일 밤 발생한 비탈면 유실사고로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된 바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우회도로 안내 [자료=도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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