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현대차·삼성바이오로직스 약세
코스닥, 약보합…환율 1500원대 재진입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코스피 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16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27포인트(0.66%) 오른 5523.5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46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선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5억원, 13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36%), SK하이닉스(2.42%), 삼성전자우(0.97%), LG에너지솔루션(0.2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8%), SK스퀘어(0.56%), 두산에너빌리티(3.29%)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0.77%), 삼성바이오로직스(-0.82%), 기아(-0.37%)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5포인트(0.08%) 떨어진 1152.01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1257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7억원, 155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종목별로는 에코프로(0.80%), 알테오젠(0.14%), 에이비엘바이오(0.85%), 코오롱티슈진(0.10%), 펩트론(9.06%), 리가켐바이오(0.37%) 등이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26%), 삼천당제약(-3.24%), 레인보우로보틱스(-1.73%), 리노공업(-0.09%) 등은 내리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이란 전쟁 추가 격화 여부 및 유가 향방, 미국 사모 시장 관련 뉴스 플로우,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예상 금리 경로 변화, 엔비디아 GTC, 마이크론 실적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변동성 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1493.7원)보다 7.3원 오른 1501.0원에 출발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