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美중간선거] “여성과 성소수자 후보들이 역사 다시 썼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원서 역대 최다 여성의원 기록할 듯
소수민족과 동성애자 의원 당선도 이어져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의 11월 6일(현지시간) 중간선거에서 미국 원주민 여성 후보부터 소말리아 난민 출신 후보, 공개 동성애자 남성 후보까지 여성과 성소수자 후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아직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하원 선거에서는 이미 여성 후보 75명이 승리했으며 여성 당선자들이 추가로 예상돼 현 84명인 여성의원을 넘어서 역대 최다 여성의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원에 출마한 공화당과 민주당 여성 후보 역시 237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

특히 여성 중에서도 비(非) 백인 후보들의 승리가 눈에 띈다.

미국 원주민 태생인 민주당 후보 샤리스 데이비즈와 뎁 하얼랜드가 각각 캔자스주와 뉴멕시코주에서 당선됐다. 특히 캔자스주에서 데이비즈는 레즈비언으로 성 정체성을 공개한 첫 의원이다.

최초의 무슬림 여성 하원의원도 두 명 나왔다. 팔레스타인계 라시다 탈리브는 미시간 13선거구에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탈리브는 팔레스타인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두 아이의 ‘싱글맘’이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슬림 국적자 입국 금지 행정명령을 극렬히 비판한 진보주의자다.

미네소타 5선거구에서는 소말리아계 민주당 후보 일한 오마르가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오마르는 어린 시절 내전을 피해 케냐 난민캠프에서 4년 간 지난 뒤 1995년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콜로라도주에서는 재러드 폴리스 민주당 후보가 워커 스테이플턴 공화당 후보를 꺾으며, 사상 처음으로 동성애자임을 공개한 남성 주지사가 탄생했다. 폴리스는 지난 2009년 하원의원에 입후보하면서 동성애자임을 선포했다.

테네시주에서는 마샤 블랙번 공화당 후보가 승리하며 사상 처음으로 여성 상원의원이 배출됐다. 블랙번은 트럼프 대통령이 유세 기간 중 세 차례나 지원에 나서는 등 강력 지지한 후보다. 남녀동등임금법과 여성폭력방지법 연장에 반대하고, 기업들이 동성애자 커플에 대한 서비스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해 팝스타 테일러 스위트프가 공개적으로 반대한 후보기도 하다.

미네소타 5선거구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소말리아계 일한 오마르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