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약 3년 4개월 간 시리아 무장단체에 억류됐다 지난달 풀려난 일본인 저널리스트 야스다 준페이(安田純平)가 2일 도쿄 일본기자클럽에서 귀국 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자신이 시리아 이들리브주에 방문한 이유로 "반정부세력이 지배하는 지역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보고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가능한 한 설명하는 게 제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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