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척소방서] |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30일 오전 8시14분쯤 강원 삼척시청 별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삼척소방서는 소방차 18대와 36명의 소방대원을 화재 현장에 출동시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
삼척시청 별관 화재는 1층에서 용접작업 중 불꽃이 튀어 닥트배관을 타고 발화돼 지하층, 1~ 3층(화장실, 천장), 4층(물탱크실, 천장) 내부가 화재로 소실됐다.
또 1층에서 작업 중인 A씨(65)가 연기를 흡입해 구급대에 의해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삼척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액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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