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포스코는 23일 2018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콣을 통해 “현금 배당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중선 포스코 가치경영센터장은 “올해부터 사외이사와 주주 간 직접적인 의사소통 기회를 활성화해서 경영진의 정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배당 부분은 장기안정적 현금배당 정책을 우선 유지할 건데, 올해 3분기 성과도 양호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배당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모든 것은 이사회에서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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