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명품 보컬그룹 노을이 오는 11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보컬그룹 노을이 11월5일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노을만의 뛰어난 가창력과 탁월한 감성 표현이 녹아든 앨범으로, 네 사람의 감미로운 보이스에 흠뻑 매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을은 지난 2015년 발매한 3번째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 이후 3년 만에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이 앨범은 노을의 연말 전국투어 소식과 더불어 팬들에게 기쁜 선물이 될 예정이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
지난 3월 싱글 ‘그날의 너에게’를 발표한 노을은 공개 직후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싶다는 진심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노을은 “겨울이 다가오며 짙은 감성을 터치할 음악이 필요한 시기다. 우리만의 감성과 보이스로 찾아 뵐 예정이며, 오랜만의 미니앨범인 만큼 사랑과 이별의 공감 가는 가사와 사운드로 늦가을에 꼭 맞는 음반을 만들어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을은 현재 미니앨범 작업에 한창이며, 11월4일 신보 발매 후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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